화물연대에서는 오는 2월 22일(월) 9시부터 송도 2교 이안 아파트 앞 도로와 연수구청 주변에서 트레일러 8대 확성차 1대를 동원하여 화물차 주차장 건립촉구 시위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송도 호반베르디움3차 에듀시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민과 등.하교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물차 주차장 절대 반대 항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송도 호반베르디움3차 에듀시티 입주자대표 김영철회장은 "지금도 불법 경광등을 달고 번호판이 식별되지 않는 대형트레일러 화물차들이 송도 도심진입은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불법통행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며, "수년 전부터 화물차 주차장 반대 집회 참가는 물론 항의 현수막 게시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 하단( 송도 도심으로 불법 진입하고 있는 트레일러) |
이동진 기자 l30080597@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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