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축산(대표 유성훈,임영희)은 1982년 대구, 경북 일원에서 ‘영양란’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40년 간 꾸준히 성장해 온 중견 기업으로 2002년에는 대구, 경북 최초로 ‘산수유란’을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목우촌과 계약 출시한 ‘유황먹인 닭 알’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로부터 유황은 만병을 물리치고 불로장생, 늙은 노인도 젊음을 되찾게 할 만큼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유황은 몸 안의 냉기를 몰아내고 양기 부족을 돕는 한편, 심복의 적취(몸 안에 쌓인 기로 인해 덩어리가 생겨서 아픈 병)와 사기(부정한 기운)을 다스리고 근골을 굳세고 장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오늘날 현대인 건강의 최대의 적은 중금속 오염, 각종 유해물질, 독성들이 체내에 쌓여서 생기는 질병들인데 이런 독성을 해독해 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유황성분이다.

유황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 생체원소 산소, 수소, 질소, 나트륨 등 14개 중 8번째 비금속 원소로 기호는 S이고 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으로 나뉘며 세포 구성의 원인 물질, 면역계통, 자율신경계통에 작용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물질이다.

마늘, 파, 부추, 양파 등 야채에도 식이성 유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현재 유황은 항암제, 마약중독 치료제, 해독제, 염증치료제, 통증완화제를 비롯해 영양크림, 콜라겐, 바디로션, 샴푸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유황먹인 닭 알’은 생 달걀로 먹어도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흰자는 젤리와 같이 탄력이 있으며 소화가 잘되고 맛은 고소하고 담백해서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꼭 다시 구매하게 만든다.

‘유황먹인 닭 알’의 가장 큰 특징은 항암작용 효과와 뼈를 튼튼히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한마음 축산의 새로운 브랜드 ‘유황일미 황금알’이 미국 FDA 식품 안정성 검사와 기능성 승인, 등록을 받았으며 수출에 필요한 시설등록도 마쳤다.

한마음 축산은 선별포장법을 계기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세척, 항균, 현란, 파각 등 모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수의사를 영입하여 한마음 축산의 모든 농장은 월 4회 전문 수의사가 방문, 관리하고 있다.

유성훈 대표는 “앞으로 경북, 대구, 경남,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변함없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임은정 기자  soyeun40@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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