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계 전문기업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은 Any Cloud(Public/Private)와 호환이 가능한 SaaS형 부가세 신고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웅정보통신의 부가세 신고 자동화 서비스는 SAP ERP 부가세 신고/매출 전표 데이터를 연동하고, 세금 코드 관리 및 매핑환경 제공으로 기존 시스템 영향도를 최소화한다.

기준 정보 설정, 매입/매출 검증, 주요 서식 자동 집계, 자동신고 생성, 전자신고 파일 생성, 홈택스 검증, 홈택스 자동신고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자 신고를 지원하는 Web Fiori 방식 SaaS형 솔루션이다.

특히 장치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S/4 HANA Public/Private Cloud, S/4 HANA on-premise, SAP By Design, SAP B1 WEB Client와 연계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SAP 고객사들은 Any Cloud(Public/Private) 환경에 최적화된 웹 표준 API를 기반으로 쉽고 빠른 연동이 가능하며, SAP 고객사 외 자체 ERP를 이용하는 법인 사업자들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기웅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통합 전자증빙 서비스 플랫폼 ‘퀵 허브’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기웅정보통신 김종호 전무는 “부가가치세 신고 자동화 서비스는 기존 글로벌 표준 SAP ERP를 이용 중인 국내 기업들이 부가세 신고 시 국세청 신고 환경과 글로벌 ERP가 호환되지 않아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개발됐다”며 “부가세 신고 자동화 서비스가 기존 기업들의 SAP ERP를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웅정보통신 소개

기웅정보통신은 1993년 설립해 2023년 30년 차를 맞는 강소기업이다. 비즈니스 데이터 API 스토어인 ‘데이터허브’ 운영을 통해 국내 1등 DSP(Data Service Provider)를 목표로 아파트 생활정보 API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70여개 금융기관과 8500여개 기업고객에 금융, 공공, 자동차, 부동산, 보험, 헬스케어 등 1만5000종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혁신 비즈니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dataapi.co.kr/

[출처] 뉴스와이어 보도자료(2023.08.28)

양덕태 기자  dtyang@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